[재테크]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현황

회사에서 시간이 나면 자주 하는 것 중 하나가 나의 자산을 파악해보는 일.

 

나의 자산은 아주 소소해서 머리를 굴려봤자 거기서 거기일테지만, 적어보고 생각해보는 그 시간들이 나름 즐겁다. 회사생활의 가장 큰 장점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으로 인한 꾸준한 현금흐름일테니, 월급에 따라 자산이 아주 조금씩 변하고 있다.

 

나의 소개를 하자면, 나는 직장인 생활 5년이 약간 넘었고 올해로 6년차에 들어섰다. 중간중간 이직을 한 시간들은 모두 제외하고 오로지 근무한 기간을 기준으로! 30대 초반에서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직장인이며, 현재 결혼은 하지 않은 싱글이다.

 

나의 자산으로는 부동산, 미국주식, 코인, 청약통장 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.

 

부동산은 대부분 부채이지만, 나의 자산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부채 제외 자본 기준으로 80%를 차지하고 있다. 미국 주식은 주가가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갔다하니, 대략적으로 14~15%를 차지하고 있다. 코인은 대략 3~4% 정도. 청약통장에는 1~2%를 넣어놓았다.

 

현재는 거의 부동산에 대부분의 자산이 몰려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미국주식과 코인에 더 많은 비중을 둘 생각이다.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상황은 부동산 60%, 미국주식 30%, 코인 10% 정도?(현금은 상황에 따라 조율해가면서 마련할 생각이다) 아직 여전히 어떤 투자가 최선일지는 잘 모르겠지만,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들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.

 

앞으로 이곳에, 그 기록들을 남겨보고자 한다.